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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민ㆍ관협력 IoT 기반 재해예방 시스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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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기자
기사입력 2018-11-01

[FPN 김혜경 기자] =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 이하 공단)은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주)KT와 함께 IoT 기술 기반의 통신주 공중작업 재해예방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통신주에 설치하는 신호 감지장치 비콘(Beacon)과 휴대전화에 설치하는 앱(App)으로 구성되며 근거리 무선통신 기술인 블루투스를 활용해 연동된다.

 

비콘이 설치된 통신주에 앱이 설치된 휴대전화를 가진 근로자가 접근하게 되면 휴대전화에서 경고음과 함께 ‘기상 악화 시 작업을 중단하세요’, ‘주변 감전 위험을 확인하세요’ 등 7개 작업 관련 안전수칙 음성메시지가 송출된다.

 

작업 관련 안전보건자료와 설치된 비콘 주변의 풍속ㆍ온도와 같은 작업환경 정보가 앱이 설치된 휴대전화로 현장 작업자에게 실시간으로 제공되기도 한다.

 

공단은 본격적인 시스템 운영에 앞서 재해가 발생했거나 사고 발생 위험성이 존재하는 통신주 100개소를 선별해 지난달까지 비콘 설치를 완료하고 11월 이후 시범 운영할 방침이다. 향후에는 시범 운영 결과 분석과 의견수렴 등을 거쳐 국내 주요 통신사와 협조해 시스템 도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두용 이사장은 “이번 시스템을 통해 작업자에게 실시간으로 작업 관련 정보 제공이 가능해져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집중도를 높여 재해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유관기관ㆍ민간기업 등 사회 각 주체와 협업을 통해 산재예방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시스템 개발은 안전의식 저변을 확대하고 우리 사회의 안전보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공단에서 민간단체의 산재예방 사업을 지원하는 ‘안전문화 확산 공모사업’을 통해 이뤄졌다.

 

김혜경 기자 hye726@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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