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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옥계동 불산 취급업체 화재… 12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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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영 기자
기사입력 2018-10-09

[FPN 최인영 기자] = 8일 오전 10시 48분께 경북 구미시 옥계동 구미시 구미국가산업2단지 내 반도체 부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공장 1개 동 절반이 탔다. 또 공장 근로자 등 11명이 연기를 마시고 진압을 시도하던 1명이 호스에 머리를 맞아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이 난 회사는 반도체용 고순도 석영유리를 생산하는 업체로 불산ㆍ플루오르화수소 등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곳이다.

 

소방은 유해화학물질 누출을 우려, 화재 발생 지점에서 60∼70m 떨어진 곳에 있는 불산탱크 등으로 불길이 확산되지 않도록 주력했다.

 

경찰과 소방은 경비실 외벽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나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최인영 기자 hee5290@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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