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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소방서 의소대, ‘제24회 대청호반 정월대보름제’ 안전관리 지원활동

환자 1명 이송 돕기도

정재우 기자   |   2025.02.10 [15:30]

 

[FPN 정재우 기자] = 대전동부소방서(서장 신경근)는 의용소방대가 10일 ‘제24회 대청호반 정월대보름제’ 행사장에서 안전관리 지원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대청호반 정월대보름제’ 행사의 경우 달집태우기ㆍ축포를 위한 화기가 사용되고 많은 관광객이 운집하는 만큼 현장에 의용소방대를 전진 배치했다.

 

주요 임무로는 ▲달집태우기ㆍ축포 행사 중 화재 예방을 위한 경계근무(예비주수) 및 산불 진화 ▲행사장 내 질서 유지 및 긴급 대피 유도 ▲응급ㆍ재난 발생 시 초동조치 등을 부여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약 1천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운집했다.

 

소방차 등과 함께 배치된 대원 25명은 화재 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실시간 감시체계를 운영하며 사전 예비주수를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행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자 행사장 일대 화재 위험요소 등을 점검하고 인파를 통제했다.

 

그 결과 별다른 안전사고 없이 행사가 성료될 수 있었다.

 

 

다만 어지럼증과 거동 불편을 호소하는 환자(70대, 여)가 발생해 현장에 있던 민경애 119재난대응과 소방위(의용소방대 담당자)가 신속히 응급처치를 취했다. 이후 출동한 119구급대(용운)가 환자를 인계받아 병원으로 안전하게 이송했다. 의용소방대원들은 사고 소식을 상황실에 전파하고 구급차 이동을 안내하는 등 환자가 무사히 이송되는 데 힘을 보탰다.

 

김형수 119재난대응과장은 “정월대보름제에서 전통 행사인 달집태우기와 축포 발사가 진행된 만큼 화재 예방에 각별히 신경 썼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화재 예방과 안전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서는 정월대보름(12일)을 맞아 오는 11~13일 화재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전 직원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할 계획이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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