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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N 정재우 기자] = 노원소방서(서장 전광미)는 2025년 상반기 신규 의용소방대원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의용소방대는 지역사회의 화재와 재난 현장에서 활동하며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자원봉사 조직이다.
지원 자격은 노원구에 거주하거나 근무하는 만 20세 이상~65세 이하의 내국인이다. 건강 상태가 양호하고 봉사 정신이 투철한 시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소방, 건축, 전기, 가스, 간호사 등 재난 관련 자격증 보유자는 우대받는다.
접수는 오는 24일까지 노원소방서 재난관리과에서 가능하다.
서류심사를 통해 면접 대상자를 선발한 뒤 소방서 홈페이지 또는 SNS에서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우수 대원에게는 표창 시상과 고등학생 자녀 장학금 수여, 2급 소방안전관리자 자격 등 특전이 부여된다. 재난 활동 중 사고를 당하면 재해보상금이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노원소방서 재난관리과 대응총괄팀(02-6981-6842)에 문의하면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헌신할 유능한 인재들이 적극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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