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강남소방서(서장 강동만)는 20일 오후 2시 본서에서 코엑스 MICE 클러스터 위원회(위원장 이동기)의 방화복 세탁기 기증에 따른 기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코엑스 MICE 클러스터 위원회는 국내ㆍ외 주요 전시와 회의를 개최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ㆍ협력을 위해 활동하는 조직이다.

위원회는 소방공무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에 이바지하고자 방화복 세탁기 4점을 기증했다.

기증식에는 강동만 서장과 이동기 위원장 등 7명이 참석했다.

이동기 위원장은 “소방대원들은 지역사회의 안전을 책임지는 주체다. 그들의 헌신에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강동만 서장은 “이번 기증은 소방대원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근무환경을 개선하는 데 있어 매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강남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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