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전체기사

NEWS

산업·기업

오피니언

사람&사람

119플러스

119NEWS

소방 채용

포토&영상

사건·사고

안전관리 일일 상황

광고
주식회사 성화플러스 배너광고
화이어캅스
광고
광고
경기도, 360° 스마트 영상센터 가동… CCTV 17만대 활용
경찰, 소방, 법무부 등 관계기관에 영상 정보 공유
최누리 기자   |   2025.01.20 [13:01]

▲ 360° 통합영상센터 구축 사업 개념도  © 경기도 제공

 

[FPN 최누리 기자] = 경기도는 재난 현장을 실시간으로 한눈에 볼 수 있는 ‘360° 스마트 영상센터’를 구축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재난관리기금 18억원이 투입된 이 영상센터는 31개 시군의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에서 관리 중인 CCTV 17만여 대를 통합하는 영상정보 광역 허브다. 

 

반지하주택이나 지하차도에서 침수가 발생할 경우 침수감지 알림장치와 CCTV 영상을 통해 경기도 재난안전상황실이 실시간으로 상황을 파악한 뒤 대응이 가능하다. 이후 소방과 경찰 등 관계기관에 상황을 공유해 협조를 요청할 수 있다.

 

또 지하차도 차량 통행 차단 시스템과 하천변 도로ㆍ산책로 출입 차단시설 등을 스마트 영상센터와 연결해 실시간 통제와 대피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관련 영상정보를 경찰과 소방, 법무부 등 관계기관에 제공해 긴급 출동 지원, 수배 차량 추적 등에서 활용될 수 있다. 

 

경기도는 산불 등  광범위한 재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드론 통합관제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중장기 재난관리 방안을 추진할 방침이다.

 

추대운 자연재난과장은 “영상센터 구축을 통해 선제적이고 촘촘한 도민 안전관리 체계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면서 “재난관리의 첨단화와 자동화, 방재 인력의 효율적 활용으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저작권자 ⓒ 소방방재신문 (http://www.fpn119.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

URL 복사
x
  • 위에의 URL을 누르면 복사하실수 있습니다.

PC버전 맨위로 갱신

Copyright FPN-소방방재신문. All rights reserved. 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