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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N 정재우 기자] = 대구북부소방서(서장 이진우)는 설 명절을 앞두고 16일부터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와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화 등을 집중 홍보한다고 16일 밝혔다.
소방서는 언론매체와 SNS 채널, 도시철도ㆍ버스 승강장 모니터 등을 활용해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화 등을 안내한다.
오는 21일에는 의용소방대, 119시민안전봉사단 등 협력단체 50여 명과 함께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화재 예방 캠페인을 펼치는 등 온ㆍ오프라인 홍보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ㆍ설치 독려 ▲설 명절 화재예방수칙 준수 당부 ▲화재 위험 3대 전기용품 안전 사용 당부 ▲차량용 소화기 비치 안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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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용 소화기는 지난해 12월 개정ㆍ시행된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5인승 이상의 모든 차량에 비치해야 하는 소방시설이다. 관련 규정은 지난해 12월 1일 이후 제작ㆍ수입ㆍ판매되거나 소유권이 변동된 차량에 적용된다.
이진우 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과 차량용 소화기는 화재 초기에 인명과 재산을 효과적으로 지킬 수 있게 해주는 기초 소방시설”이라며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가족에게 안전을 선물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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