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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소방연구원, KOLAS 공인시험기관 인정 추가 획득
태그밀폐식 인화점 시험방법 2개 규격… “국내외 신뢰성 인정받아”
김태윤 기자   |   2025.01.16 [11:31]

  © 국립소방연구원 제공


[FPN 김태윤 기자] = 국립소방연구원(원장 김연상, 이하 연구원)이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공인시험기관 인정을 추가로 획득하며 총 6개 항목의 인정을 운영하게 됐다.

 

연구원은 화학 분야 기타 석유제품의 태그밀폐식 인화점 시험방법 2개 규격(ASTM D56, KS M 2010)에 대한 공인시험기관 인정을 취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연구원은 일상 속 위험성 물질로부터 국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최근 3년간 기타 석유제품 1191건에 대한 위험성 판정을 진행한 바 있다.

 

공인시험기관 인정은 국제표준(KS Q ISO/IEC 17025)에 따라 시험 기관의 조직, 시험 환경, 장비, 기술 수준 등을 평가해 특정 분야에 대한 시험 역량을 공인하는 제도다. 우리나라에선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인정기구가 주관한다.

 

김연상 원장은 “이번 인정 범위 확대를 통해 화학 분야 기타 석유제품에 대한 기술적 능력과 품질경영 시스템의 적합성은 물론 국내외로부터 신뢰성을 인정받게 됐다”며 “여기에 머무르지 않고 일상 속 위험성 물질로부터 국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연구ㆍ개발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저작권자 ⓒ 소방방재신문 (http://www.fpn119.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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