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김태윤 기자] = 10일 오전 10시 20분께 경북 의성군 단촌면 관덕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주택 2개 동과 창고 1개 동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약 18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대원 44명이 차량 19대와 함께 현장에 출동해 1시간 47분 만에 불을 껐다.
소방은 농기계 급유용 기름탱크에서 불이 시작된 거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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