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대구강서소방서는 자체 훈련장에서 내근 직원들을 대상으로 11일부터 오는 12일까지 겨울철 대형 화재 대비 현장지원 훈련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 위험이 높은 겨울철 발생할 수 있는 대형 화재에 대비해 내근 직원들의 대응력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소방서는 전문적 훈련을 위해 자체 교관단을 구성했다.

교관단은 ▲개인보호장비 착용 ▲지상ㆍ지하식 소화전 점령 ▲전기차 화재진압장비 교육 ▲공기안전매트 전개 등 내용의 훈련을 시행 중이다.

강서소방서장은 “대형 재난 시 외근 부서 현장출동 지원과 순환보직 도입에 따른 내근 직원의 현장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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