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남동소방서(서장 나기성)는 지난 13일 2024년 인천시 다수사상자 구급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 다수사상자 구급대응훈련은 다수사상자 발생 시 응급의료자원 동원을 통해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구급체계를 수립하고자 시행되는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소방서, 남동구보건소 등 12개 관계기관 인원 176명과 장비 35대가 동원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임시의료소 설치 및 운영 ▲현장 응급의료소 설치 및 보건소 등 관계기관 협업 ▲구급상황 관리센터와 현장 응급의료소 간 연락체계 유지 ▲재난의료팀(DMAT)과 응급의료 협업시스템 구축 등이다.
나기성 서장은 “반복적인 훈련과 관계기관 간 공조를 통해 재난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상시적 대비대세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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