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산청소방서(서장 윤진희)는 지난 13일 산청곶감유통센터 앞 주차장에서 열린 ‘2024년 소수업종 특화 종합체류지원 서비스 행사’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험부스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안전의식을 환기하고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심폐소생술 교육 ▲소화기 사용법 교육 및 체험 ▲화재예방 상담 ▲화재예방 홍보물 배부 등이다.
윤진희 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실생활에서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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