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원주소방서(서장 이강우)는 이광섭 소방령이 ‘제62회 소방의 날’을 맞아 지난 8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해 온 소방 공무원들의 노고를 기리고자 시상됐다.
이 소방령은 탁월한 업무 능력과 헌신적인 자세로 화재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사고를 수습하는 데 크게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그는 다년간 수많은 화재ㆍ응급구조 상황에서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해왔다. 특히 전기차 화재 대응 방안 수립 등 각종 화재예방 활동과 소방안전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의 안전의식 제고에 기여해 왔다.
이 소방령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건 소방공무원의 가장 큰 사명”이라며 “앞으로도 재난 대응과 예방에 최선을 다해 국민들께서 더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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