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대구강북소방서(서장 노영삼)는 8일 오전 11시 본서 대회의실에서 ‘제62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의 생명ㆍ재산 보호를 위해 헌신한 소방공무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소방업무 수행에 있어 공을 세운 의용소방대와 민간인에게 감사를 표하고자 추진됐다.
행사는 ‘국민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 119’라는 주제하에 ▲내빈 소개 ▲개식 선언 ▲국민의례 ▲표창장 수여 ▲서장 기념사 및 내빈 축사 ▲기념 촬영 ▲폐식 순으로 진행됐다.
표창장 수여 순서에서는 현장지휘단 임성기 소방경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소방공무원 24, 의용소방대ㆍ민간인 24명이 각 훈격에 맞는 표창을 수여받았다.
노영삼 서장은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공무원들의 헌신적인 노고를 다시 한 번 되새기며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방 안전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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