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신안소방서(서장 류도형)는 류도형 서장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13일 지도전통시장에서 현장지도를 실시하고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류 서장은 지도전통시장 자율소방대(1개대 7명) 발대식에 참석한 뒤 시장을 방문해 현장지도에 나섰다.
현장에서 그는 시장 관계자로부터 소방안전관리에 대한 현황을 청취하고 시장 내 ‘보이는 소화기’ 등 소방시설의 관리상태를 점검하며 화재취약요인 제거를 지도했다. 안전시설에 대한 유지ㆍ관리도 당부했다.
이와 함께 50만원 상당의 신안군 상품권을 사용하며 물품을 구입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도 가졌다.
류 서장은 “추석을 앞두고 불특정 다수인의 전통시장 이용이 많아짐에 따라 화재 시 피해가 커질 우려가 있다”며 “현재 소방서는 화재안전조사, 취약시간 기동순찰 등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해 힘쓰고 있다. 상인분들도 솔선수범해 화재예방에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안전하고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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