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성북소방서(서장 정교철)는 6일 추석 대비를 위해 관내 화재예방강화지구인 하월곡동 88번지 일대에서 관서장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추석을 앞둔 상황에서 화재예방강화지구 내 화재 취약요인을 제거하고 관계자의 자율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컨설팅에는 종암경찰서도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화재위험요인 점검 ▲소방시설 및 피난ㆍ방화시설 유지관리 실태 확인 ▲화재 시 인명대피 등 화재안전컨설팅 ▲CCTV설치 및 범죄예방사무실 운영 현황 청취 등이다.
정교철 서장은 “하월곡동 88번지는 건물이 밀집해 있고 불특정 유동인구가 많은 만큼 화재 시 막대한 인명ㆍ재산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이번 점검과 교육을 통해 더욱 안전한 지역을 만들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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