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박준호 기자] = 인천소방본부(본부장 임원섭)는 지난달 26일 ‘2024년 인천소방공무원 공개(경력)경쟁 채용시험’ 최종 합격자에 대한 신규 채용후보자 등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인천소방에 따르면 올해 인천소방공무원 채용시험엔 총 757명이 지원해 평균 14: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중 54명이 최종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모집 분야별로는 공개경쟁채용 31, 경력경쟁채용 23명이다. 성별로는 남성이 44, 여성은 10명이다.
이날 후보자 등록을 위해 방문한 이승준 구조 분야 최종 합격자는 “열심히 노력한 만큼 성과를 이루게 돼 매우 기쁘다”며 “프로 중의 프로 소방관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최종 합격자는 내달 9일 인천소방학교에 입교해 24주간 교육을 받는다. 이후 내년 2월 22일 일선 현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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