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소방방재 분야 최장수 언론사이자 대표 언론사인 소방방재신문의 창간 3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소방방재신문을 아끼고 사랑하시는 독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소방방재신문은 명실상부한 ‘소방방재 분야 최고의 언론사’로서 지난 36년간 재난 환경 변화와 더불어 발생하는 각종 화재ㆍ재난 사고와 소방 분야의 구조적인 문제점에 대한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등 분야 발전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해 왔습니다.
전국 대학 소방학과 교수님들을 대표해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오늘날 우리 사회엔 매우 다양한 의견이 존재합니다. 이에 이해관계가 상충하게 되는 시대적 아픔을 겪고 있습니다. 이런 때일수록 객관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매체가 절실하게 요구되고 있습니다.
소방방재신문은 이런 역할을 담당하기에 충분한 역량을 갖추고 있습니다. 소방 분야의 발전을 위해 소방인의 목소리를 대변해 주실 거로 굳게 믿고 있습니다. 10년, 20년, 아니 100년 후에도 굳건히 자리를 유지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소방 분야의 발전을 위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랍니다.
전국대학소방학과교수협의회도 소방방재신문의 영원한 파트너로서 함께 성장해 나가겠습니다. 대학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만큼 우수한 소방인재 양성에 더욱 경주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소방학’의 학문적 재정립과 ‘소방교육인증제도’ 등을 중점 사업으로 추진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창간 3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과 건승을 기원합니다.
송영호 전국대학소방학과교수협의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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