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한국소방시설협회 회장 박현석입니다.
화재와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사회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는 소방방재신문 창간 3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소방방재신문은 1988년 창간 이후 소방과 관련된 기관과 산업계, 학계 등에 소방뉴스ㆍ정보를 빠르게 전달하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 왔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현장 곳곳을 발로 뛰며 소방방재 분야의 다양한 소식을 전하는 데 헌신하시는 최영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늘 지금처럼 객관적인 정보 제공으로 소방산업의 건전한 여론 형성에 힘써 주시길 바랍니다.
현재 대한민국의 산업은 전기자동차와 인공지능(AI), 우주 개발 등을 통해 점점 세밀화ㆍ첨단화되며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그와 동시에 안전에 대한 요구 수준도 높아졌습니다. 한국소방시설협회는 이러한 사회적 변화에 발맞춰 국민안전을 목표로 소방시설의 품질을 높이는 산업환경을 만들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소방시설 설계ㆍ감리 분리발주를 법제화해 전문소방업체의 경영환경 개선과 책임성을 확보하고 더불어 소방산업이 국가기간ㆍ전략산업 직종으로 지정돼 소방기술인력 수급을 강화하는 등 소방산업이 우수한 산업 경쟁력을 갖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국민안전과 소방산업의 발전을 위한 협회의 노력에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더불어 국민 안전문화 정착과 선진 소방산업을 만드는 든든한 동반자로서 소방방재신문과 언제나 함께하길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소방방재신문의 창간 36주년을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과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박현석 한국소방시설협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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