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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N 박준호 기자] = (주)비아이산업(대표 김영수)은 자사 대표 제품인 국내 유일의 본질안전 방폭구조 연기감지기를 전시했다.
방폭형 연기감지기란 내부에서 폭발했을 때 용기가 압력에 견디거나 외부 폭발성가스에 인화될 우려가 없도록 만들어진 제품을 말한다.
석유화학이나 가스 관련 공장ㆍ저장소 등 가연성 또는 인화성 물질이 화재와 폭발을 발생시킬 수 있는 농도로 존재하거나 위험이 있는 장소에 설치된다.
비아이산업에 따르면 이 제품은 간극이 전혀 없는 단자대를 적용해 스파크나 단락 등의 화재위험 요소를 완벽히 해소했다. 또 회로 분리 기술로 점화 자체를 원천 방지하는 기능을 탑재했다. 신속한 화재감지와 오작동 방지는 물론 어느 감지기에서 동작했는지 파악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김영수 대표는 “이 제품은 수분 유입을 방지토록 기밀 조치를 했고 노이즈 레벨 신호를 구분할 수 있는 기능이 있어 오작동이 거의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이솔레이팅 회로 구성으로 누전이나 단락 시에도 양방향 통신을 유지해주고 단선ㆍ단락 위치도 정확하게 알 수 있다”면서 “각각의 연기감지기로부터 화재 신호는 물론 고장이나 분리, 전원 이상, 통신 문제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라고 전했다.
비아이산업의 방폭형 연기감지기는 노르웨이선급협회(DNV-GL)로부터 본질안전 방폭구조로 안전인증을 받았고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의 형식승인을 획득했다. 기존 내압방폭형 감지기와 다르게 방폭 위험지역 중 가장 높은 등급인 0종 장소에도 설치할 수 있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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