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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FIRE TECH] “안전ㆍ편의 다 잡았다”… 모던방재시스템, 유무선 비상문 다중 원격관리시스템
신희섭 기자   |   2024.06.25 [15:54]

 

[FPN 신희섭 기자] = 비상문 자동개폐장치 전문 기업 모던방재시스템(대표 허성범)은 관리자의 편의성을 한층 강화시킨 유무선 방식의 비상문 다중 원격관리시스템을 선보였다.

 

이 시스템은 비상문 제어함(EX300ㆍ500ㆍ700RN)과 무선통신모뎀(LO2000ex), 관리기 모니터링 시스템, 원격통합관리기(RMS-N) 등으로 구성된다.

 

모던방재시스템의 모든 자동개폐장치는 비상문과 문틀에 전자석을 설치한 후 전류를 흘려보내는 방식으로 작동된다. 비상시 전류가 차단되면 자동으로 문이 열리는 방식이다.

 

비상문 옆에 설치되는 제어함은 상황별 LED 램프를 통해 비상문의 상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해준다. 최상위 모델인 EX700RN엔 어두운 상황에서의 대피를 고려해 피난 유도 LED와 상황별 음성 멘트를 송출하는 스피커가 탑재됐다.

 

또 비상 버튼 상태 확인을 위한 투명창을 적용하고 RF카드 리더기를 옵션으로 설치할 수 있도록 해 관리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제어함은 블랙박스 기능까지 지원한다. 저조도 환경에서도 움직임 감지가 가능한 적외선 카메라가 출입자의 모습을 촬영해 USB나 SD카드에 저장한다. 관리자는 문제 발생 시 출입자를 파악할 수 있고 옥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원격통합관리기는 무선통신모뎀을 통해 LoRa 방식으로 제어함과 통신한다. 최대 64개소의 비상문에 연결할 수 있고 필요시 16개 단위로 확장할 수 있다. 원격통합관리기에서도 상황별 LED 램프를 통해 각 비상문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고 버튼을 누르면 원격으로 잠금장치 개폐가 가능하다. 

 

관리기 모니터링 시스템은 비상문 다중 원격관리시스템의 편의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최근 추가된 기능이다. 모던방재시스템에 따르면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원격통합관리기 없이도 터치형 모니터 화면이나 PC 등을 이용해 동일한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 

 

특히 실시간으로만 비상문 작동 이력을 파악할 수 있는 원격통합관리기와 달리 관리자가 원하는 시간대의 비상문 작동 이력을 선택해 확인할 수 있다.

 

모던방재시스템 관계자는 “이 시스템은 사물인터넷 관련 특허 기술(특허 제10-2406897호)로 별도의 통신선을 포설하지 않아도 되고 통신 비용이 없어 경제적”이라며 “무선통신모뎀을 통해 비상문뿐 아니라 자동화재탐지설비 수신기나 창문, 경광등, 저수조 등의 관리ㆍ감시에도 적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신희섭 기자 ssebi79@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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