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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FIRE TECH] (주)국일인토트 ,관통부 화재 확산 방지하는 ‘FIRESILD-AD’
최누리 기자   |   2024.06.25 [15:52]

 

[FPN 최누리 기자] = 1981년 설립된 (주)국일인토트(대표 이종철)는 내화채움구조를 개발ㆍ제조하는 전문기업이다. 산업용 실링 사업을 기반으로 커플링과 SCR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선 화재 확산 방지는 물론 간편한 시공이 가능한 내화채움구조 ‘FIRESILD-AD’를 선보였다.

 

내화채움구조는 건축물에 화재가 발생할 때 화염이나 유독가스가 주변 실이나 층으로 확산되는 걸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국토해양부(현 국토교통부) 고시에 따라 2012년 이후에 지어지는 건축물은 반드시 내화채움구조를 갖춰야 한다.

 

국일인토트의 이 내화채움구조는 원형 벌집 형태로 제작됐으며 그라파이트 소재에 특수 열팽창 발포제를 도포했다. 화염에 발포제가 닿으면 3분 만에 빈 곳을 가득 메워 건물 전체로 화재와 연기가 퍼지지 않도록 해준다.

 

특히 차염 성능을 지닌 발포제를 적용해 높은 온도에서도 견딜 뿐 아니라 불꽃과 열 기류가 퍼지는 걸 막아준다는 게 국일인토트 설명이다.

 

시공도 손쉽다. 이 내화채움구조를 관통부에 설치한 뒤 관을 삽입하고 실란트로 마감처리를 하면 된다. 추가적인 단열재 시공이 필요하지 않아 작업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작업자가 달라도 동일한 성능을 유지한다.

 

국일인토트 관계자는 “일반 내화채움구조 특성상 외부에 단열재를 설치하고 환경에 따라 설치가 어려운 경우도 있지만 국일인토트의 내화채움구조를 사용하면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내화채움구조 품질인정 기준에도 충족한다”며 “현재는 아파트와 오피스텔, 지식산업센터 등에 시공되고 있다”고 말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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