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미추홀소방서(서장 이택희)는 오는 20일까지 관내 유치원(어린이집)생과 초ㆍ중ㆍ고ㆍ대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한국119청소년단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1963년 창설된 한국119청소년단은 어려서부터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도록 유도하고 안전을 중시하는 건전하고 건강한 어린이를 육성하고자 운영되는 단체다.
119청소년단원으로 선정되면 ▲미래소방관 직업 체험 ▲119소방안전캠프 참여 ▲소방동요대회 출전 ▲국민안전체험관 연계 안전체험교육 등 다양한 활동의 기회가 주어진다.
가입을 희망하는 학교는 미추홀소방서 안전문화팀(032-870-3277)으로 문의하면 보다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김창현 예방안전과장은 “한국119청소년단은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ㆍ어린이에게 올바른 안전의식을 심어줄 좋은 기회”라며 “한국119청소년단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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