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김태윤 기자] = 28일 오전 2시 18분께 부산 사하구 구평동의 한 야적장 내 컨테이너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컨테이너 2개 동과 인근 전봇대 전력선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약 35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대원 49명이 장비 13대와 함께 현장에 출동해 41분 만에 불을 껐다.
소방은 컨테이너 인근에 적재된 폐목재에서 불이 시작된 거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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