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김태윤 기자] = 29일 오전 1시 49분께 부산 기장군 장안읍의 한 자동차 부품 공장 내 집진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집진기 내부가 소실되고 덕트가 그을려 소방서 추산 약 96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0명이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나오지 않았다. 소방대원 61명이 장비 25대와 함께 현장에 출동해 42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소방은 철 가공 작업 중 집진기 내부에서 발생한 분진 폭발로 인해 불이 시작된 거로 추정하고 있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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