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박준호 기자] = 제30기 소방간부후보생 선발시험의 체력시험 합격자가 발표됐다.
소방청은 지난 16일 체력시험 합격자를 누리집에 공고했다.
소방청에 따르면 30명을 채용하는 소방간부후보생 시험엔 1153명이 지원해 38.4대 1을 기록했다.
가장 경쟁률이 높은 부문은 인문사회계열 여성이다. 2명 선발에 110명이 응시해 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인문사회계열 남성은 48.9대 1, 자연계열 남성은 20.9대 1, 자연계열 여성은 14.5대 1로 집계됐다.
필기시험은 지난달 13일 천안청수고등학교와 천안성정중학교에서 진행됐다. 필기시험엔 767명이 응시해 67명이 합격했다.
필기시험 합격자에 한해 치러진 체력시험엔 61명이 응시, 59명이 통과했다.
이후 면접시험을 거쳐 내달 12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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