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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길ㆍ연기 막고 환자 대피시킨 의료시설 관계자, 행안부 장관 표창받았다
더드림요양병원 화재서 적극적인 초동 대처한 송회직 간호사ㆍ백지연 간호조무사 수상
박준호 기자   |   2023.12.01 [11:37]

▲ 지난 2일 0시 46분께 요양병원 건물 1층 창고에서 불이 난 모습  © 행정안전부 제공


[FPN 박준호 기자] = 요양병원 건물에서 불이 났지만 신속하고 현명한 대처로 인명피해를 막은 간호사와 간호조무사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지난달 29일 경기도 의정부시에 있는 더드림요양병원 송회직 간호사와 백지연 간호조무사에게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일 0시 46분께 더드림요양병원 건물 1층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건물은 10층 규모의 다중이용시설로 1~3층엔 음식점과 노래방 등이 있고 4~10층엔 요양병원과 요양원, 한방병원이 입점해 있다. 당시 의료시설엔 총 342명의 환자가 입원해 있었다.

 

화재에 취약한 소재로 시공된 건물은 외부 벽면을 타고 순식간에 10층까지 확산해 자칫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

 

당시 요양병원에서 야간 근무를 하던 송회직 간호사와 백지연 간호조무사는 소화기ㆍ옥내소화전을 사용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또 연기가 내부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대형선풍기를 틀어 건물 내 안전구역을 확보했다.

 

이들의 기지로 환자 260명은 무사히 대피했고 자력 대피가 가능한 환자 82명과 관계인 25명은 건물 밖으로 빠져나왔다. 평상시 철저한 소방훈련을 통해 실제 상황에서 뛰어난 초동 대처를 했고 이는 곧 인명피해 ‘0’의 결과로 이어졌다는 게 행안부 설명이다.

 

이상민 장관은 “시설관계자가 화재 진압을 위해 옥내소화전을 사용한 건 매우 드문 사례”라며 “화재 대응 우수사례로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이어 “단 한 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해 준 관계자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정부는 요양원과 요양병원 등 화재 취약시설의 대비ㆍ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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