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박준호 기자] = 소방공무원 수험생이 신체검사를 받을 수 병원이 77개소로 늘어난다.
소방청은 지난달 21일 ‘2022년도 소방공무원 채용 신체검사 병원 추가 지정 안내’를 공고했다.
소방공무원 채용 신체검사 지정병원이란 소방공무원을 신규로 채용(선발)할 때 그 직무를 담당할 수 있는 신체상의 능력을 판정하는 의료기관을 말한다.
소방청에 따르면 소방공무원 채용시험 또는 소방간부후보생 선발시험 응시자는 지정병원에서 신체검사를 실시하고 ‘소방공무원 채용 신체검사서’를 채용기관에 제출해야 한다.
2022년도 소방공무원 채용 신체검사 지정병원은 서울과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창원, 제주 등 전국 각지에 분포됐다.
색각 관련 정밀검사 병원은 ▲경찰병원(국립) ▲부산대학교병원 ▲인하대학교의과대학부속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등 네 곳이다.
자세한 지정병원 목록은 소방청 홈페이지(www.nfa.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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