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박준호 기자] = 올해 신규 소방공무원 항공 분야 경쟁률은 1.41대 1인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청(청장 이흥교)은 지난달 26일 홈페이지에 2022 소방공무원 항공 분야 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를 공고했다.
항공 분야 채용은 조종(소방위)과 정비(소방장), 운항ㆍ관제(소방교)로 나뉜다. 29명을 뽑는 조종엔 26명이 접수해 경쟁률 0.9대 1을 기록했다. 경기가 2.3대 1(채용 3, 접수 7)로 가장 높았다. 반면 3명을 채용하는 대구와 1명을 뽑는 광주엔 1명도 지원하지 않았다.
정비는 1.2대 1(채용 9, 접수 11), 운항ㆍ관제는 7대 1(채용 3, 접수 2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정비의 경우 전북이 3대 1(채용 1, 접수 3), 운항ㆍ관제는 서울이 10대 1(채용 1, 점수 10)로 제일 높았다.
정확한 실기시험 날짜와 장소는 서류 전형 합격자 발표일인 오는 18일 공고된다. 인ㆍ적성검사는 내달 22일, 면접시험은 같은 달 27일부터 7월 1일까지 시행한다. 최종 합격자는 7월 8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채용시험과 관련해 더욱 자세한 사항은 소방청 교육훈련담당관(044-205-7288)에게 문의하면 된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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