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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소방서, 문학터널 전문기능 강화훈련
출동대별 신속한 임무 활동ㆍ터널 관계자와의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
정현희 기자   |   2021.02.23 [17:40]

▲ 소방서 화재진압대원들이 문학터널에서 질식소화덮개를 활용한 차량 화재 진압 훈련을 하고 있다. 

 

[FPN 정현희 기자] = 공단소방서(서장 김준태)는 23일 오후 2시 연수구 청학동에 위치한 문학터널에서 터널 화재 초기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전문기능 강화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터널 화재 특성을 이해하고 출동대별 신속한 임무 활동과 터널 관계자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효율적인 초기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자 마련됐다.

 

▲ 소방서 구조ㆍ구급대원이 문학터널에서 소방훈련을 하고 있다.  

 

훈련에는 소방서와 연수경찰서, 문학터널 자위소방대 등 57명의 인력과 펌프차, 조연차 등 15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소방서는 터널 상행선 150m 지점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고 훈련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터널 화재 특수성 및 위험요인 파악 ▲소방대원 출동로 숙지 및 대상물 위치 확인 ▲대상별 특성에 적합한 진압전술 강구 ▲자위소방대 초기 화재진압, 통보, 피난 대비능력 향상 ▲GIS플랫폼 활용한 차량 배치 및 출동로 선정 ▲질식소화덮개 활용한 차량 화재 진압 ▲터널 내 다량의 연기ㆍ유독가스 배출 위한 배연 작업 등이다.


김준태 서장은 “터널 화재의 경우 다수의 인명피해가 나올 수 있어 관계자의 신속한 상황 전파와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재난유형별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시행해 시민의 안전을 도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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