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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위험 없앤다’ 소방청, 코로나19 대응시설 긴급점검

소방ㆍ전기시설 유지관리 점검, 현장ㆍ비대면 점검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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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누리 기자
기사입력 2021-01-07

▲ 소방공무원들이 생활치료센터 내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 소방청 제공


[FPN 최누리 기자] = 소방청(청장 신열우)은 오는 22일까지 생활 치료센터와 노인 의료시설 등 코로나19 감염병 대응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안전 긴급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총 5300여 개다. 이중 생활 치료센터와 임시생활 시설, 정신의료기관은 현장에서 직접 점검하고 요양병원 등 노인 의료시설은 관계인 중심의 비대면 자율점검과 현장 점검을 병행한다.

 

특히 동일집단격리시설(코호트 격리)로 지정된 요양병원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선제적으로 현장 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점검은 관할 소방서를 중심으로 지역 전기안전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진행하고 소방과 전기시설의 작동 여부와 유지관리 상태를 중점 확인한다.

 

또 소방청은 중앙소방특별조사단을 꾸려 인천국제공항과 김해국제공항 특별입국자 임시대기 시설의 소방시설 관리상태 등을 살핀다.

 

이번 점검은 위반사항 적발보단 화재위험요소를 미리 제거해 국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화재예방컨설팅을 포함한 행정지도 방식으로 추진된다.

 

남화영 소방정책국장은 “점검에 참여하는 인원은 모두 레벨D 보호구 세트를 착용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다”며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 관련 시설의 화재안전 상황을 집중 점검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감염병 대응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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