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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N 정현희 기자] = 용산소방서(서장 고숭)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7일까지 재난현장에서 현장 중심의 소방 활동을 위해 2020년 하반기 소방공무원 전술훈련평가를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소방전술훈련평가는 현장에 강한 소방공무원 육성과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상ㆍ하반기 연 2회 열린다. 화재진압ㆍ구조ㆍ구급 분야별로 각종 화재ㆍ재난현장에서 안전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대원 개개인의 전문능력 숙달도와 현장대응 절차 등을 측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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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 종목은 ▲진압 대원(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ㆍ로프매듭 기구묶기ㆍ소방차 운용) ▲구조 분야(1인 로프 인명구조) ▲구급 분야(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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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완 대응총괄팀장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소방전술은 소방 활동의 기본이다”며 “신속한 대응도 중요하지만 현장활동 중 안전사고 방지 노력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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