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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소방, 첨단 카프 장착 소방차량 배치
카프 펌프차, 소량의 물로도 화재진압 걱정 없다
정현희 기자   |   2020.10.06 [17:25]

 

[FPN 정현희 기자] = 충북소방본부(본부장 김연상)는 카프(CAFS, Compressed Air Foam System) 장착 소방펌프차 3대를 일선 소방관서에 배치했다고 6일 밝혔다.


법적인 사용 기간 경과로 노후화된 펌프차량 대체로 제작된 카프 펌프차는 물과 포소화약제를 가압공기로 분사하는 첨단 소방차다. 소화약제(폼액) 20ℓ로 물 6천ℓ 이상을 사용할 수 있다.


적은 양의 약제로도 일반 화재와 유류 화재, 고층 건물 화재 대응이 가능하며 환경 오염을 방지하고 고압의 소화수로 인한 2차 수손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고압 방수 시 반동 현상이 거의 없어 화재진압대원의 피로도 감소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물을 적게 싣는 만큼 소형화가 가능해 대형 소방차가 통행하기 곤란한 도심 주택 밀집지역과 전통시장 지역에 적합한 것으로 평가된다.


충북소방 관계자는 “카프 차량을 소방차량 통행이 곤란한 지역에 우선 배치해 신속한 출동과 화재진압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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