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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소방서, 호우경보 속 출동 잇따라
정현희 기자   |   2020.08.04 [15:25]

 

[FPN 정현희 기자] = 도봉소방서(서장 김용근)는 호우경보가 발효된 지난 2일 오후부터 비상근무에 돌입해 상황대책반을 운영하며 신속한 출동으로 안전조치ㆍ추가 피해를 대비 중이라고 밝혔다.

 

소방서는 지난 2일 오후 3시 51분께 방학동 정의공주묘 인근에서 쓰러진 나무가 전신주를 덮쳐 도로가 막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오래된 가로수는 약해진 지반에 무게를 견디지 못해 부러지며 근처에 있던 전신주를 덮쳤다. 전선이 나무를 휘감고 바닥에 늘어지며 안전상의 문제를 일으켰다.

 

출동한 소방대원은 한국전력 관계자와 안전조치를 취하고 가로수를 체인톱으로 절단하는 등 현장을 정리했다.

 

 

같은 날 오후 7시 47분께 방학동 연산군묘 인근에서는 나무가 쓰러지면서 근처 식당을 덮쳐 소방대원이 현장 안전조치를 진행했다.

 

김용근 서장은 4일 오후 도봉지하차도 등 도봉구 관내 침수 우려지역을 대상으로 현장 확인을 시행하고 수위가 상승해 출입이 통제된 우이천ㆍ방학천과 인근 침수 예상지역에 대한 기동 순찰을 강화했다.

 

김용근 서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수중펌프 등 풍수해 장비 100% 가동 유지와 소방공무원 비상근무를 하고 있다”며 “신속한 현장활동과 안전조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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