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중랑소방서(서장 최성희)는 7일 오전 신내통신구를 시작으로 오는 10일까지 관내 지하시설물 13개소에 대한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중랑구 관내 전력ㆍ통신 등 핵심 중요시설인 지하시설물의 예방활동과 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소방 출동로 및 차량부서 위치 확인 ▲소방시설 및 내부 화재진압 대응방법 모색 ▲표준작전절차 지하공동구화재 대응 절차 숙지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지하시설물의 특수상황에 맞춰 내부구조 숙지를 통해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화재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현지적응훈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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