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김해동부소방서(서장 박승제)는 24일 박승제 서장이 경남혈액원(원장 김동수)으로부터 ‘6ㆍ14 세계 헌혈자의 날’ 기념 도지사 표창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박승제 서장은 1999년부터 현재까지 헌혈 260회를 참여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명예대장’을 수상하는 등 혈액 부족 상황을 극복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과거 통영소방서장 부임부터 직원단체헌혈을 통해 적극적인 헌혈문화 확산에도 기여했다.
박승제 서장은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일은 재난 현장에서 사람을 구조하는 것만 있는 게 아니다”며 “헌혈을 통한 고귀한 나눔 문화 확산으로도 위급한 상황에 처한 사람을 구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지속적인 헌혈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며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혈액 수급 위기 상황이 지속되고 있으니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헌혈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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