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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부소방서, 에너지저장장치(ESS) 합동 안전점검
정현희 기자   |   2020.06.16 [16:35]

 

[FPN 정현희 기자] = 청주서부소방서(서장 염병선)는 지난 15일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관내 전기저장장치(Energy Storage System, 이하 ESS) 사업장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ESS 시설은 생산된 전력을 저장했다가 전력이 필요할 때 공급하는 전력시스템이다. 주로 공장, 풍력발전기, 태양광발전기 등에 설치됐으며 최근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

 

전국의 ESS 시설 화재 현황에 따르면 ESS 시설에서는 2017년 8월 전북 고창을 시작으로 최근까지 20여 건의 크고 작은 화재가 발생했다. ESS 시설은 화재 시 막대한 재산피해를 초래한다.

 

소방서와 한국전기안전공사는 ESS 시설에 대한 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소방안전관리 업무수행 및 자체 점검 관한 사항 ▲전기저장장치 특성 따른 화재 위험요인 제거 ▲소방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 상태 확인 ▲에너지저장장치 충전율 적정 여부 확인 등을 집중 점검했다.

 

염병선 서장은 “에너지저장장치 기술이 점점 발전하기 때문에 이에 따른 안전대책이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점검과 철저한 예방활동으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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