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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합격 수기] 창원소방 새내기 소방공무원 - 장재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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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호 기자
기사입력 2020-06-10

<FPN/소방방재신문>은 소방공무원의 꿈을 키우는 많은 수험생의 올바른 정보습득과 지식, 노하우 등의 공유를 위해 실제 소방공무원 시험에 합격한 새내기 소방공무원의 합격 수기를 보도하고 있다. 2019년 임용돼 현재 마산소방서 내서119안전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장재웅 소방사의 이야기를 지면에 담는다.

 

<소방공무원 꿈 이렇게 이뤘어요!>

 

▲ 마산소방서 내서119안전센터에서 근무 중인 장재웅 소방사  © 소방방재신문

◆간단한 본인 소개해달라.
안녕하세요. 저는 2019년 창원시 소방공무원 응급구조과 특채 시험에 합격해 현재 마산소방서 내서119안전센터에서 근무 중인 장재웅 소방사입니다.
 
◆처음 소방공무원이 되겠다고 결심한 특별한 계기나 동기가 있다면?
저는 항상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응급구조과에 진학했습니다. 대학교 재학 중 소방서로 실습을 나간 적이 있습니다. 그때 제 심장이 뛰는 걸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소방공무원이 꼭 돼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필기시험은 언제, 어떻게 준비했나?
응급구조사 국가고시 시험을 마치고 약 4개월간 필기 공부를 했습니다.

 

<국어>
문학과 비문학은 글을 읽는 스킬이나 이해도 위주로 공부했습니다. 모의고사나 기출된 여러 문제를 풀어보면서 스킬을 익혔습니다. 문법은 단순히 암기해야 할 것들은 외우고 원리를 파악하는 데 중점을 두고 공부했습니다.

 

<영어>
저는 특채 영어시험 공부를 했습니다. 소방과 관련된 단어를 먼저 많이 외웠습니다. 그리고 독해하는 데 중요한 스킬과 방향을 위주로 공부했습니다. 또 구동사나 숙어 문법 등도 중요하기 때문에 빼놓지 않고 공부했습니다.

 

<소방학개론>
소방학개론은 이해보다는 암기 위주로 공부했습니다. 이론서를 약 10회 정도 정독했습니다. 빈출 되는 문제나 중요한 부분이 뚜렷하게 보이는 과목이기 때문에 그것들을 먼저 파악한 다음 반복해 공부했습니다.

 

◆체력시험은 어떻게 준비했나?
필기시험 준비와 함께 헬스장도 등록했습니다. 헬스장까지 매일 뛰어가며 기초체력을 다졌습니다. 헬스장에서 윗몸일으키기, 하체 중심의 운동을 진행했고 필기시험이 끝난 후에는 운동장을 매일 돌며 지구력 높이기에 주력했습니다. 또 유연성을 기르기 위해 매일 아침, 저녁으로 나눠 스트레칭을 했습니다.

 

◆시험 준비 중 힘들었을 때, 스트레스받을 때, 슬럼프를 겪었을 때 등 어려운 상황에서 나만의 극복 방법이 있었다면?
시험공부는 자신과의 싸움이라고 생각합니다. 힘들 땐 항상 멋진 소방공무원이 돼 제복 입는 상상을 했습니다. 그런 생각을 하면 조금 힘이 났습니다. 그래도 스트레스를 받을 땐 좋아하는 노래를 들으며 산책을 했습니다.

 

◆면접시험은 어떻게 준비했나.
스터디그룹을 만들어 최근 화제가 되고 있거나 여러 지역에서 출제됐던 주제들을 함께 선정해 토론했습니다. 찬성과 반대 입장에서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말하고 설득력 있게 전달하는 연습을 했습니다.

 

◆면접 중 기억에 남는 질문이나 에피소드가 있다면?
집단면접 주제를 받았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납니다. 처음 접해보는 주제이기도 하고 대답을 준비할 시간이 너무 짧게 느껴져서 당황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도 최대한 침착함을 유지하며 자신감 있게 얘기했습니다. 그게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었던 큰 이유였던 것 같습니다.

 

◆소방공무원 준비과정 중 힘들었던 점은 없었나?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것 같습니다. 피곤하거나 공부가 잘 안되거나 하는 것도 있지만 가장 힘든 부분은 알 수 없는 미래에 대한 두려움입니다. ‘과연 내가 합격할 수 있을까?’, ‘노력한 것들이 이뤄질 수 있을까?’ 하는 데서 오는 두려움이 가장 컸습니다.

 

◆소방공무원이 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건 무엇이라 생각하나.
소방공무원이 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점은 직업에 대한 사명감이라고 생각합니다. 소방공무원은 참혹한 현장이나 위험한 현장 등에 많이 노출됩니다. 그렇기에 사명감 없이는 활동하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수험기간 동안 유념할 점이나 소방공무원 수험생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저도 그랬듯이 많은 분들이 수험기간 중에는 앞날에 대한 두려움이 많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시험을 치르고 난 뒤 느낀 건 바로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꾸준히 노력해 공부하면 꿈을 반드시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 하고 싶은 말씀 있으시면 자유롭게 해달라.
공부할 때 옆에서 묵묵히 응원해주신 부모님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또 부산소방학교 30기 교관과 동기 여러분들!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전!

 

<FPN/소방방재신문>은 수험생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와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 메일 : parkjh@fpn119.co.kr

 

정리 : 박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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