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동래구에 위치한 현대산업개발의 ‘명륜 아이파크’가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명륜 아이파크’는 지하3층~지상 28층 20개동 전용면적 24~151㎡ 1,409가구로 구성되며 전체 분양 가구 중 60% 이상이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다.
재개발 단지임에도 불구하고 일반 분양 비율이 74%로 높아 청약자들의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동래향교를 사이에 두고 1단지와 2단지로 나뉘는 ‘명륜 아이파크’는 전용면적 기준 62㎡, 84㎡a·b·c, 110㎡a·b·c, 126㎡a·b, 136㎡, 151㎡, 2단지 84㎡a·b, 109㎡ 등 총 14가지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이 밖에도 주민공동시설 및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등을 갖춘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서며 트리플 역세권으로 부산지하철 1호선과 4호선의 환승역인 동래역이 위치해있다.
한편, ‘명륜 아이파크’ 주변에는 주거환경정비사업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명륜 2구역 재개발과 주택재건축사업 14곳, 주택재개발사업 9곳 등 대규모 아파트 타운으로 탈바꿈될 전망이다.
최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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