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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소방, 혈액수급 안정화 위해 250명 헌혈 참여

남궁규 홍천소방서장 308회 최다… 100회 이상도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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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기사입력 2020-02-28

 

[FPN 정현희 기자] = 강원소방본부(본부장 김충식)는 지난 27일 오후 2시 헌혈의 집 춘천 명동센터와 도청 광장 헌혈버스에서 혈액수급 안정화를 헌혈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행사는 지난 7일 강원도 식품의약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한 헌혈자 급감으로 혈액 위기단계가 ‘주의’에 진입해 긴급 참여를 요청하며 마련됐다.


강원소방은 현재 혈액 위기단계가 지속될 경우 ‘경계’ 단계로 진입해 수술 지연 등 사회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동참을 결정했다.


혈액 위기단계는 혈액 보유량에 따라 ▲관심(5일분 미만) ▲주의(3일분 미만) ▲경계(2일분 미만) ▲심각(1일분 미만) 등 총 5단계로 나뉜다.


이번 헌혈에는 총 250명의 소방공무원 참여했다. 71명은 이미 헌혈을 완료했으며 27일에는 강원소방과 춘천소방서 공무원 46명이 헌혈했다. 나머지 참여 인원은 3월 중 소방서별로 진행할 예정이며 모두 공가처리된다.


강원소방은 헌혈 최다 회수를 차지한 남궁규 홍천소방서장(308회)을 비롯해 100회 이상 5명, 50회 이상 15명, 10회 이상 205명 등 꾸준히 헌혈 실천 사랑을 이어왔다. 


김충식 본부장은 “코로나19 대응으로 많은 직원이 참여하지 못해 아쉽다”며 “119℃ 사랑의 온도가 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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