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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협, 서울 중구청과 재난ㆍ안전 관련 업무협약
화재예방 전문교육, 안전 관련 정보제공 등 내용 담겨
최누리 기자   |   2020.02.20 [14:05]

▲ 한국화재보험협회와 서울시 중구청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화재보험협회 제공

 

[FPN 최누리 기자] =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이윤배, 이하 협회)는 지난 19일 서울시 중구청과 ‘재난예방 및 안전문화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재난예방ㆍ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 ▲화재예방 전문교육 ▲재난안전교육 콘텐츠 및 안전 관련 정보제공 등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은 중구청 관내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과 의류 도매상가, 인쇄업 등에 종사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올해 30회의 재난안전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윤배 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중구청이 추진하는 도심 산업 활성화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협회는 우리 사회 안전문화 향상을 위해 앞서 준비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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