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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반시설ㆍ초고층건축물 등 192개소 소방특별조사

소방ㆍ건축ㆍ전기 등 분야 전문가 직접 조사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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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호 기자
기사입력 2020-02-13

▲ 소방관계자가 전통시장에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소방방재신문

 

[FPN 박준호 기자] = 소방청(청장 정문호)은 대형 재난 발생 시 큰 피해가 예상되는 주요시설에 대해 중앙소방특별조사를 시행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중앙소방특별조사는 각 소방서에서 진행하는 ‘소방특별조사’와는 별도로 소방청이 중요하다고 판단하는 시설을 직접 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소방ㆍ건축ㆍ전기ㆍ가스ㆍ화학 등 분야별 전문가 31명이 조사에 나선다.

 

대상은 총 192개소로 금융기관과 철도역사 등 국가기반시설 97개소와 전통시장, 초고층건축물 등 95개소다. 내년에는 항만과 지하구 시설 등 175개소를 조사할 계획이다.

 

소방청 관계자는 “국가기반시설은 평소 안전관리가 잘 돼 있지만 재난이 발생하면 사회적 손실이 크기 때문에 완벽하게 예방하는 게 중요하다”며 “조사 후 반복되는 부실 사항은 제도 개선조치가 필요한지 검토한 후 법령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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