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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소방서, 신속한 출동으로 주택 화재 완진
양아영 객원기자   |   2020.01.09 [16:30]

 

철원소방서(서장 남흥우)는 9일 오후 1시께 서면 와수리 조립식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신속하게 화재 현장으로 소방력을 배치해 불길을 잡았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소방서의 빠른 대응으로 완전히 진압됐다. 출동한 대원들은 잔불 정리에 주력하고 있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은 아직 조사 중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주택 내부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며 “화재 발생이 많은 겨울철에 각 가정에 주택용 소화기를 비치하면 초기 진화가 가능해 인명ㆍ재산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안전한 겨울철을 보내기 위해선 외출 전 가스레인지, 전기장판, 전기코드 등의 전원을 확인해 화재를 예방해야 한다.

 

양아영 객원기자 diddkdud90@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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