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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소방서, 신림동 편의점 화재… 소화기로 진화
119뉴스팀   |   2019.06.18 [11:00]

 

관악소방서(서장 김명호)는 지난 17일 오전 8시께 관악구 신림동 소재 편의점 사무실에서 에어컨 물받이에 물을 퍼내기 위해 사용하던 배수용 수중펌프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당시 관계자가 소화기로 자체 진화해 불길을 잡았다.

  

소방서에 따르면 당시 화재는 사무실에서 나오는 연기를 목격한 건물 관계인이 곧바로 119에 신고 후 소화기로 초기 진화에 성공했다. 이 화재는 25만원의 피해를 남기고 소방대가 도착한지 15분만에 진압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화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초기의 진화에 큰 도움이 된다”며 “시민이 평소에 소화기 중요성을 인지하고 사용법을 숙지해 화재 시 빠른 대처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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