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소방서는 12일 오전 10시 서장실에서 신규 소방공무원 안명원 외 8명이 소방공무원으로서의 첫 발걸음을 내딛는 ‘신규 소방공무원 인사발령 신고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관내 주민들의 파수꾼이 될 이들은 소방학교에서 3개월간 소방 활동에 필요한 체력훈련ㆍ이론교육을 받은 후 1개월간 관서 실습을 마치고 소방서로 첫 발령을 받았다.
소방서는 신규 소방공무원 업무능력 향상과 안전사고 없는 현장 활동을 위해 자체 실무적응 교육을 함으로써 현장에 강한 소방관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정광현 서장은 “춘천소방서의 새 식구가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수부도시 춘천에 첫 배명을 받은 만큼 자부심과 사명감으로 갖고 도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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