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삼산119안전센터 직원들이 119여가 스쿨에 참석하고 있다. |
“‘발’은 인체를 보는 거울이요, 삶을 움직이는 신호기다” 30년 경력의 발반사요법 전문가인 송원효 원장이 소방관들의 스트레스와 건강관리를 위해 지난 22일 부평소방서를 찾았다.
소방서에서는 일과 생활의 균형이란 뜻의 신조어 워라밸(Work&life balance)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인 119여가스쿨을 추진 중이다. 이번에는 재난현장의 최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삼산119안전센터 대원들이 발 건강관리를 받았다.
대원들은 발바닥에 위치한 몸속에 장기나 기관의 자극점에 대한 설명과 집에서도 쉽게 발을 자극해 스트레스 회복이나 건강관리를 유지할 수 있는 자연건강법을 체험했다.
이번에 119여가스쿨에서 진행된 건강관리 강의는 스트레스를 회복하고 건강한 직장 만들기 일환으로 진행됐다. 한 소방관은 “현장에서 쌓였던 피로가 많이 풀렸으며 시민들의 안전에 더욱 신경 쓸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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