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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 임야화재로 13.8명 사망… 66.7% 70세 이상 고령자

최근 5년간 1만4523건, 발생 연평균 2905건 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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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호 기자
기사입력 2019-05-02

[FPN 박준호 기자] = 소방청(청장 정문호)은 최근 5년간(2014년~2018년) 총 1만4523건의 임야화재가 발생해 모두 69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다. 한 해 평균 2905건의 불이 나고 13.8명이 사망하는 꼴이다.

 

연령별 사망자는 80세 이상이 34.8%(24명), 70~80세가 31.9%로 전체 사망자의 66.7%가 70세 이상 고령자였다. 발생 원인은 논ㆍ밭두렁 태우기가 56.5%(39건), 쓰레기 소각이 26.1%(18건)로 뒤를 이었다.

 

고령자의 경우 거동이 불편해 대피가 어렵고 119에 신고하지 않은 채 혼자 불을 끄려다 변을 당하는 사례가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윤근 화재예방과장은 “임야화재는 기상요인으로 인해 작은 불씨에도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논ㆍ밭두렁 태우기를 금지하고 불이 나면 안전한 곳으로 우선 대피한 다음 119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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