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소방서(서장 주영국)는 석가탄신일 전ㆍ후 봉축행사와 관련해 화재 예방을 위한 전통사찰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관내 전통ㆍ일반사찰 보탑사 외 8곳으로 예방안전과ㆍ각 119안전센터 소방특별조사반을 구성해 화재 위험요인 제거를 위한 안전점검 등 현장 지도를 실시한다.
또 소방시설 등 불량사항이 적발된 사찰은 석가탄신일 이전 보완과 시정 요청을 시행하며 사찰 내 자율적인 화재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요청 시 소방안전 교육과 훈련 컨설팅을 제공한다.
주영국 서장은 “많은 사찰들이 산지에 위치해 소방차량 진입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관계자가 화재 예방에 더욱 관심을 갖고 소방서와 함께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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