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최인영 기자] = 11일 오후 6시 28분께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동의 한 호텔건물 3층 노래타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직원 이모(여, 29)씨는 분말소화기로 자체 진화를 시도해 불이 번지는 것을 막았다. 이 불로 주방 덕트와 천장 등이 타 소방서 추산 35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의정부소방서는 “튀김기를 동작시켰고 튀김기 상단에서 화염이 발생했다”는 관계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최인영 기자 hee5290@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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